챠크라의 색상과 주파수 그리고 파장과 에너지

챠크라는 육체나 정신, 마음의 건강을 좌우하는 '에너지 센터'이다. 즉 육체와 정신과 마음을 모두 다스리는 에너지가 들어오고 나가는 지점이다. 우리 몸에는 많은 챠크라가 있고, 그중 7개의 챠크라가 가장 기본이 된다. 에너지는 육체에만, 또는 정신에만, 아니면 마음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연결되어 있는 요소들이기 때문에 그 균형을 잡아 주어야 한다. 그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챠크라이다. 이 챠크라들은 각각 고유의 색상을 가지고 있고, 각 지점의 에너지는 진동을 하며 파장을 만든다. 즉 각각 고유의 주파수를 지닌다는 것이다.

 

 

 

 

챠크라의 색상과 주파수

빛을 프리즘으로 투과시키면 무지개의 7색이 그라데이션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또 이 색들이 우리 3차원의 눈으로 지각할 수 있는 가시광선 이란 것 또한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색들은 각각 저마다의 진동수를 지니고 있다. 

빨간색은 파장이 가장 길다. 그리고 진동은 느리다. 반대로 보라색은 파장이 굉장히 짧고 진동이 굉장히 빠르다.  그래서 빨간색의 주파수가 가장 낮고 보라색의 주파수가 가장 높다. 

1번 챠크라 - 뿌리 챠크라	(빨강) 396 헤르츠	죄책감이나 두려움이 해소되고 슬픔이 기쁨으로 바뀐다.
2번 챠크라 - 천골 챠크라	(주황) 417 헤르츠	트라우마를 정화하고 변화를 촉진시킨다.
3번 챠크라 - 태양 신경총 챠크라	(노랑) 528 헤르츠	지구 고유의 주파수이고 우리 몸의 DNA를 복구한다.
4번 챠크라 - 가슴 챠크라	(초록) 639 헤르츠	소통과 이해, 인내, 사랑을 증진시키고 인간관계를 강화한다.
5번 챠크라 - 목 챠크라	(파랑) 741 헤르츠	순수하고 안정된 삶으로 이끌어 주고 세포의 독을 청소한다.
6번 챠크라 - 제3의 눈 챠크라	( 남 )  852 헤르츠	직관이 강화되고 영적 파동을 복귀시킨다.
7번 챠크라 - 크라운 챠크라	(보라) 963 헤르츠	영혼을 본래 모습으로 회복시키고 빛 그리고 신과 연결된다.

 

 

 

빛이 존재하기에 우리가 존재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빛을 통해서도 우리는 건강을 유지하고 정신과 마음을 가다듬는다. 그리고 이 빛이 우리 몸에 존재하는 에너지 센터인 챠크라에도 영향을 미친다. 챠크라의 본뜻은 바퀴라는 뜻이다. 바퀴처럼 계속 회전하기 때문인 듯하다. 

다시 말해 챠크라란 에너지가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는 에너지의 소용돌이인 것이다.

챠크라를 통해서 우리가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우리가 접하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감정에도 영향을 받고 누군가의 곁에 있으면서 나의 육체 건강에도 영향을 받기도 한다. 환경적인 이유로도 몸이 좋아지기도 또는 상하기도 한다. 

그런 까닭에 명상도 좋고 수련도 좋지만, 매일 햇볕을 쬐는 것이 챠크라를 활성화시키는 것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태양은 그 자체로도 엄청난 생명력을 가졌다. 태양은 빛 에너지와 열에너지의 주된 공급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에 있는 모든 챠크라에 에너지를 공급하기에 가장 좋은 최고의 에너지원인 것이다. 

 

 

 

 

파장과 에너지

빛도 소리도 각각의 파장을 가지고 있다. 즉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세상의 모든 물질 또한 파장을 가지고 있고 그것들 모두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생각에도 파장이 있고 에너지가 있다. 우리는 현재의 마음 상태에 따라 자신에게 좋은 에너지를 공급받고 그 에너지를 모아서 흐르게 하여 차원을 높여 궁극으로는 우주와 연결이 되는 것이다.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보더라도 챠크라 단계별 주파수에 맞춰진 명상음악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가 있다. 

그런 것 들도 잘 활용을 해봄 직도 하다.

종교나 문화에 따라 그리고 개인의 생각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챠크라 수행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주와의 합일일 것이다. 우주와 내가 둘이 아닌 것. 그것을 깨닫는 것. 내가 우주임을 아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영적인 자유가 아닐까.

 

챠크라에 대한 설명으로 사람의 성장과정을 떠올리는 것이 가장 쉬울 듯하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보이는 특징이 먹고, 자고, 싸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생존과 본능의 법칙이다. 이것이 또한 1번과 2번 챠크라의 영역이다. 이 시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평생 트라우마로 남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충분히 다스릴 수 있는 부분이다.

생존과 본능의 안정을 느끼게 되면 자아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자유의지가 생겨나고 발달하기 시작한다. 만지고 싶고 던지고 싶고 탐구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더 자라서는 돈 많이 벌고 재밌게 살아가는 것이 목표가 된다. 이 부분이 3번 챠크라의 영역이다. 여기까지가 육체적인 영역인 것이다. 

장성을 해서는 추구하는 범위가 크고 넓어진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자신이 세상에서 더 나은 존재가 될까를 고민해 보기도 한다. 여기서부터가 4번 챠크라의 영역인 것이다.  점점 더 확장되어 가면서 영적인 성장도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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