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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뇌파, 기, 초능력

아스트랄 프로젝션-의식적 유체이탈

by 유심 2021. 12. 23.

 

 

일반적으로 유체이탈이라고 하면 오랜 수행의 과정으로 깊은 명상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 다시 말해 일종의 초능력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능력이 아닌 어느 누구라도 경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일반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스트랄 프로젝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아스트랄 프로젝션이란

우리 육체는 3차원에 있지만 우리의 의식은 다차원적으로 존재한다. 우리가 꿈을 꿀 때에 유체는 다른 차원의 에너지장으로 투사된다. 언제나 자면서 유체 투사를 하지만 무의식 상태이기 때문에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의식 상태인 의식을 고차원의 주파수에 맞춰 의식 상태로 바꾸어 주는 것을 아스트랄 프로젝션(의식적 유체이탈)이라고 한다. 

 

 

 

적당한 시기와 장소

아스트랄 프로젝션을 하는 데에는 많은 방법과 기술들이 있으며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다르다.

유체이탈은 우리가 잘 때, 또는 깊은 명상 중일 때 가능하다. 우리가 깨어있을 땐 몸과 의식이 같이 깨어있다.

잠을 잘 때에는 잠의 단계가 어느 단계냐에 따라 몸은 자고 의식이 약간 깨어있기도 하다. 그리고, 몸과 의식이 같이 자기도 한다.  그리고 유체이탈은 의식 상태와 무의식 상태의 중간단계에서 일어난다. 꿀잠 직전과 직후.

완전히 잠들기 직전, 살짝 깨기 전에 몸은 깨우지 않으면서 의식만 깨우는 것. 일반적으로 자기 전, 자다가 깰 때,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게 될 때 시도해 본다. 명상 상태나 잠깐 낮잠 자는 경우도 의식이 완전하게 잠들지 않기에 가능하다.

잠이 잘 안 오는 날, 자다 저절로 깨서 잠이 안 올 때 등도 괜찮다.

장소는 명상에 방해될만한 요소가 없는고, 최대한 편안하고 조용한 환경이 좋다. 그리고 익숙한 환경, 내 방 침대, 편안한 의자 등이 있으면 더 좋다.  특히 조용한 곳이라야 집중하기가 쉽고 아스트랄 여행 시 소음 때문에 쉽게 깰 일이 없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쾌적한 장소가 더욱 좋다.

심신이 건강한 상태가 경험의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간혹 병약하고 죽어가는 사람도 자신이 모르게 자연적 이탈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자연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는 경험을 하게 될지라도 낮은 차원에 그치게 될 확률이 크다.

다른 차원에 공존하는 자신의 의식을 깨우려면 자신의 정신이 높은 주파수 상태이어야 한다.  건강이 받혀주지 않는다면 주파수가 낮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높은 주파수로의 변위가 쉽지 않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항상 상호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받는 영향이 내부로, 내부에서 받는 영향이 외부로 나타난다.

마음이 즐거우면 몸이 활기차고 몸을 돌보면 마음이 건강하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은 아스트랄 프로젝션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믿으면 이뤄진다. 자신이 알고자 하면 그쪽에선 알려준다.  다시 말해 믿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고, 자신이 모르면 그쪽에선 그냥 모르는 채로 놓아둔다.

유체이탈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고 알고자 하는 순수한 욕구와 의지가 필요하다. 진짜인가 의심하고 경험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이뤄지지 않는다. 반면 경험하고자 하는 욕심이 과도해도 결과는 좋지 못하다.

유체(아스트랄체=감정체)는 감정이 바뀔 때 주파수가 불안정하게 바뀐다. 그렇기 때문에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치 어린아이 같이 아무 생각 없는 순수한 호기심이 성공적이고 안정된 여행을 할 수 있다.

 

 

 

겪게 되는 현상

트레이닝 중 겪게 되는 현상들이 몇 가지 있다. 완전히 숙달되기 전까지는 계속적으로 겪게 될 수도 있다.

첫 번째로, 수면 마비, 가위눌림 - 의식이 깼는데 너무 깨버려서 육체의 감각도 같이 느낄 때 몸은 자고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두 번째로는, 부분 이탈 - 몸이 반은 고정되고 반은 나가 있거나, 느리고 둔하게 움직이는 느낌이 든다.

세 번째로, 특정 감각이 예민해진다. 무엇인가와의 접촉(촉각)이나, 특정 형상이나 알 수 없는 패턴 같은 무엇인가가 모인다(시각). 반복적인 특정 소리나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청각).  자신의 상태에 따라 보는 것. 들리는 것이 다 다르다.

네 번째는, 심한 움직임과 진동 - 차원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된다.

다섯 번째, 자각몽과 생생한 꿈 등 - 자각몽은 유체이탈의 일종이다. 의식 깨기를 초기 단계에 하지 못하고 무의식 상태에 빠졌다가 중간에 하게 될 때 발생한다.

 

평온한 마음으로 주파수를 올리면 분리되는 것이고, 감정적 상태로 주파수를 낮추면 잠에서 아예 깨게 되거나 다시 꿈나라로 빠지게 된다.

의식이 어느 단계에서 깼는가와 주파수가 높고 낮음의 차이가 있을 뿐 결국은 다 연관이 있다.

경험하기 전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며 알아가는 것이다.

자신의 유체는 자신의 에너지, 자신의 정신 그 자체이다. 에너지와 주파수는 자신이 만든다. 모든 것이 내가 주체가 되어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무서운 것이 아니고 즐거운 것이구나를 알면 그때 완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과정과 방법

여행을 위한 마음의 준비 - 건강한 몸과 긍정적인 마음가짐, 두려움을 호기심으로 극복한다.

여행 계획 - 가보고 싶은 곳, 보고 싶은 것, 만나고 싶은 존재, 궁금한 것, 일고자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면 된다. (최대한 방해 요소를 제거한 후)

온몸에 긴장을 풀고 호흡에 집중한다. 일반적인 명상과 일반적인 복식호흡이면 된다. 몸이 편안한 상태가 되면 몸이 무겁고 감각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차크라 명상 등을 통한 에너지 충전도 좋다. 우주의 에너지가 자신의 구석구석을 치유와 회복에 도움을 준다.

집중한다. 집중력이 좋을수록 성공에 가깝다. 내가 유체이탈을 한다는 것을 내 잠재의식 속에 심어준다.

생각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유체의 느낌을 같이 상상해야 한다.

잠에 들자마자 또는 잠에서 깨기 바로 전 의식 깨기가 되어야 한다. 수많은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다.

적당한 상태에서 의식 깨기가 이루어진다면 몸의 움직임, 진동을 느끼게 된다.  굉장히 강렬한 진동일 수도 있다.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두려움과 공포를 느낀다. 하지만 진동 나를 맡기게 된다면 분명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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