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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뇌파, 기, 초능력49

마음속에 숨어있는 무의식과 기억 무의식은 우리 마음속의 의식을 걷어내야만 비로소 드러난다. 그리고 그 무의식에 저장된 기억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우리의 일상에 관여를 하곤 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좋은 결과로도 안 좋은 결과로도 나타난다. 오늘은 우리의 마음속에 숨어서 알 수 없는 무의식에 관해 알아보고자 한다. 기억의 저장 우리는 정상적으로 잠을 잘 경우 빠른 안구운동 수면과 그렇지 않은 수면을 주기적으로 반복한다. 빠른 안구운동 수면에 들면 기억의 저장창고인 해마는 바빠진다. 깨어있는 동안 저장했던 기억들 중에서 필요한 것들을 뇌의 피질 곳곳에 분산 저장하는 작업이다. 장기 보존을 위해서다. 해마는 자는 동안 피질에 정보를 전달한다. 매일 밤마다 더 많은 정보를 추가한다. 그렇게 해서 피질에서 막대한 기억이 충돌하는 .. 2022. 1. 4.
마음을 먹다 - 생각은 현실이 된다 신경 과학자들은 뇌가 없으면 결국 마음도 없다고 말한다. 마음은 뇌의 작용에 의해 생겨난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단정을 지어 버리기에는 마음의 힘은 너무 강력하다. 마음먹기에 따라, 생각하기에 따라, 상상하기에 따라, 뇌의 작용을 바꾸기도 하고 뇌를 속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생각은 현실이 되고, 기적을 만들기도 한다. 뇌의 착각 우리 몸은 매우 조직적이다. 폐도 심장도 각자 역할이 분명하고, 맡은 일들은 오차 없이 해낸다. 그러나 뇌는 다르다. 뇌는 일을 처리해 내는 방식이 일정하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뇌는 어떤 일은 할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어떤 일은 할 수 없기도 한다. 뇌를 작동시키는 시스템의 모듈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뇌가 착각을 일으킬 수도 있다. 교통사고로 왼팔 전체를.. 2022. 1. 3.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몸의 주인)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마음이 가슴, 즉 심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 왔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뇌가 활동한다는 것은 뇌에 전기가 이동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전기신호에 갑작스러운 문제가 생기게 되면 우리의 몸이 발작을 일으키는데, 이를 '간질'이라고 부른다. 뇌가 발작을 일으키면 의식을 잃는 것은 물론 몸을 통제할 수가 없게 된다. 이런 간질은 뇌의 질환, 또는 유전이나 뇌손상 같은 외적인 원인으로 발생한다. 마음은 몸의 주인이다. 본래 우리의 몸은 마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뇌에 이상이 없는데도 간질 발작 증세가 있는 한 사람이 있다. 대화 도중 손가락이 경직되기 시작하더니 이내 간질의 발작과 같은 증세를 보인다. 하지만, 이 사람의 뇌는 정상이다.. 2022. 1. 3.
도인과 도술의 실체는? 경지에 오르면 모든 것이 가능해진다는 도의 세계. 도인과 도술의 실체 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1978년 5월. 3개월째 지속된 극심한 가뭄으로 전국은 몸살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한 도인이 신문에 광고를 낸다. 5월 28일 비가 내리게 하겠다는 광고이다. 확인해본 결과, 일부 지방에 0.9mm의 강수가 기록됐다. 그리고 또, 6월 4일에 서울에 비를 내리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당시 모 일간지의 편집위원이던 고희범 씨는 "날씨가 무척 화창한 날이었어요. 그런데 약속한 시간이 가까워오면서 갑자기 이제 하늘에 먹구름이 그냥 짙게 깔리고 그러다가 잠시 후에 비가 떨어지는데 엄지손톱만 한 빗방울이 그냥 떨어졌어요."라고 그때를 설명한다. 이것이 오랜 수련의 결과라는 인희 도사. 인희 도사의 주 수련법은.. 2022. 1. 2.